[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4분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 공무원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도시공간건축과 정지화 사무관에게 돌아갔다.
정 사무관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공동주택 특별공급이 무주택자와 실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지도록 특별공급제도 개선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광역도로과 윤준호 주무관이 수상했다.
윤 주무관은 ‘부강역~북대전나들목 연결도로’ 사업 조기착수와 함께 행복도시 3차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청주공항, 내포신도시, 탄천연결도로 등 3개 노선을 추가 반영, 행복도시와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장려상은 토지 공급 때 기준이 되는 조성원가의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산정절차를 개선한 도시성장촉진과 임영은 주무관이 받았다.
행복청은 올해 적극행정에 기여한 우수부서도 선정했다.
우수사례 수상 실적과 교육 참여 실적 등을 평가해 최우수부서에 사업관리총괄과, 우수부서에 광역도로과를 각각 선정해 표창했다.
이문기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호·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적극행정 사례 발굴과 실천에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