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관리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핸드북은 건설현장 내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한 것으로 △부도, 기업개선 제도 등 일반사항 △부도지구 현장관리 △공사재개 유형 △공사대금의 처리 △공사재개 후속조치 △건설공사 분쟁 등의 단계로 구성됐다.
실무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최근 판례 및 개정된 관련법령 등이 함께 수록됐다.


LH는 핸드북을 지역본부 및 사업 현장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관리 핸드북을 통해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자금관리는 물론, 유동성 위기가 발생했을 때 조속히 공사를 정상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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