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 국제가스&FC(연료전지)산업전’에서 KOGAS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 


가스공사는 선두전자 등 6개 중소협력사의 부스 임차료와 전시물 설치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천연가스와 수소 분야 주요 기자재 등을 전시·홍보한다. 
이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중소협력사의 판로개척활동에 활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중소협력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해오고 있다. 
자사의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 매년 중소협력사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수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또 가스공사 시공·납품 또는 기술개발 협력업체임을 증명하는 영문 인증서를 발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협력사가 취약한 인지도를 극복하고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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