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내달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단체와 관계기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낙동강 하류 안전한 상수원 확보 대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낙동강 하류의 수질 등 주요 물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물관리 및 상수원 안전성 확보 방향에 대해 논의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정부의 녹조대응 방향을 설명하고 한국수자원공사의 ‘2020년 녹조대응 전략’ 등 5개 주제가 발표된다.


종합토론에서는 부산대학교 주기재 교수가 8명의 전문가와 바람직한 낙동강 상수원 확보 대책을 논의한다.


K-water 박재현 사장은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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