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진에어가 ‘김포~여수’ 노선과 ‘여수~제주’ 노선 신규 취항에 나선다.

 
진에어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두 노선 모두 매일 왕복 1회 스케줄이다. 
김포~여수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오전 8시 20분, 여수공항에서 오후 5시 15분 출발한다. 
여수~제주 노선은 여수공항에서 오전 9시 55분, 제주공항에서 오후 3시 40분 출발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진에어는 부정기편 운항 이후 정기편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여수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지역민의 편의가 향상되고 여수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선 확대와 편리한 스케줄 편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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