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투자설명회를 유튜브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LH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LH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연간 토지 주택 상가 공급계획과 함께 지역본부별 토지 및 주택공급계획, 부동산 이슈분석 및 시장전망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LH는 올해 총 2032필지 731만㎡의 토지와 40개 블록 2만3808호의 주택, 25개 블록 208호의 상가를 공급한다.
구체적인 물량과 공급일정은 LH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부동산 투자 길라잡이 책자와 2020년 토지주택상가 분양정보 리플릿은 전국 LH 지역본부 판매부에서 배포할 계획으로, LH청약센터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LH 이상기 판매기획처장은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공개되는 공급계획과 전문가 특강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