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진에어는 내달 26일까지 제주지역 ‘쏘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쏘카는 카셰어링 서비스다. 

진에어 제주행 항공권을 예약한 회원이면 누구든지 쏘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제주지역에서 48시간 이상 쏘카 차량을 예약할 때 1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사용 가능 기간은 7월 26일까지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지난 9일부터 ‘2020 봄맞이 제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내달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7월 19일까지 사용 가능한 국내선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항공편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