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에어부산은 오는 3월까지 부산~김포, 울산~김포 노선 특가 이벤트 ‘스페셜데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스페셜데이는 매주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틀간 그 다음 한 주간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에 대해 특별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국내선 내륙노선 전용 프로모션이다.
특가 항공권은 1인 편도총액 기준 △부산~김포 2만7100원 △울산~김포 2만5900원 등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스페셜데이 할인을 이용할 경우 고속철도 정상가보다 최대 3만 원 이상 저렴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