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현대건설은 내달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 중구 태평로2가 7-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 동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3㎡A 50실 △43㎡B 50실 △46㎡ 50실 총 150실이다. 
아파트는 △84㎡A 172가구 △84㎡B 89가구 △84㎡C 374가구 △112㎡ 168가구 총 803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 중구 중심에 위치한 대구역세권 단지다. 
대구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명덕역 등 환승도 편리해 대구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신천대로를 비롯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의 주요 간선도로와도 가깝다. 


대구의 전통적 도심 지역답게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으며 동아백화점도 도보 거리에 있다.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시네마, CGV 등 영화관과 프로축구 대구FC의 홈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가 인접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단지 인근에 종로초가 있고 달성초, 경일중, 경명여자중·고, 칠성고 등도 가깝다.  
대구중앙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해있고 대구가톨릭대, 경북대 의과대학도 가까이 있다.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도심 속 공원인 경상감영공원이 있고 달성공원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4베이 위주의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대부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배치,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가구에서는 2개의 팬트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발코니 공간도 제공한다.
오피스텔은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 내달 중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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