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교육기부 행사다.
올해는 12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15만 명에게 직업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아시아나는 이번 박람회에서 △캐빈 승무원 서비스 실습과 기내안전교육을 체험하는 ‘승무원 체험교실 및 안전교실’ △비행기 관련 이론을 배우고 모형 비행기를 만드는 ‘색동창의 STEAM 교실’ △현직 아시아나 직원으로부터 항공업 진로·진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교육기부 봉사단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아시아나 한창수 사장은 “청소년들의 진로설계,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항공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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