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달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에 차례로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내달 2일부터 인천~칼리보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내달 27일부터는 대구~칼리보 노선을 주 6회 운항한다. 
두 노선 모두 국내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주간편 스케줄이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가 항공권의 운임은 두 노선 모두 편도총액 기준 10만89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인천~칼리보 노선이 내달 2일부터 26일까지, 대구~칼리보 노선이 내달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보라카이 섬은 동남아 대표적인 휴양지다. 
세계 3대 해변으로 꼽히는 화이트비치와 바다에서 즐기는 호핑 투어, 다이빙, 스노쿨링 등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름다운 바다에서 휴양과 레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보라카이로의 여행을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노선을 지속 개발해 고객의 편리한 여행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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