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경남진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은 3일 시설안전공단 인재교육관에서 ‘2019년 하반기 발주계획설명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경남진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공공기관 공정문화·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계약업무협의회(공공협)’가 마련한 것이다. 


공공협은 계약제도 개선, 사회적가치 실현 등을 목적으로 출범한 협의체로 시설안전공단을 비롯해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각 기관별로 올 하반기 발주계획 및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는 발주계획설명회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구매상담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공공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규 업체와 공공기관 간의 계약체결 실적, 계약정보 공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효과 등을 분석해 올 하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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