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0일 호남지역본부관할 승강기 검사현장에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안전장구 착용, 안전절차 준수 등 검사원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확인해 승강기 검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승강기공단은 올해 별도의 안전감찰반을 조직해 전국 7개 지역본부 검사현장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이행실태에 대한 감찰을 진행해오고 있다.  


승강기공단 신동호 상임감사는 “승강기 검사업무 수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국민의 승강기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의 직원으로서 스스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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