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전력기술은 인재 양성과 신사업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부발전과 한전기술은 12일 ‘발전기술 분야 인적·물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한전기술은 협조체제를 구축, 기술 개발과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 관련 인프라를 조성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적자원 역량강화 △신기술 및 신사업 발굴 △O&M 사업 발굴 및 상호 기술지원 △연구개발 과제의 공동 참여 및 기술지원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 등에 협력키로 했다. 


서부발전과 한전기술은 발전공기업과 플랜트 설계전문기업으로서 서부발전의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노하우와 한전기술의 설계전문기술역량이 접목된 기술협력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부발전 김경재 기술본부장은 “한전기술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바탕으로 친환경 신기술 및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의 발굴을 통해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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