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티웨이항공과 경북항공고등학교는 30일 항공정비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와 경북항공고 김병호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웨이항공과 경북항공고는 △항공산업관련 최신동향, 자료 및 정보교환 △항공정비 인력양성을 위한 교류 및 협력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을 추진한다. 


경북항공고는 지난 2007년부터 항공정비, 항공전자, 군특성화반을 운영하며 항공MRO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항공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는 “안전운항을 위해 중요한 것은 전문적인 정비체계 구축과 운영”이라며 “항공산업의 성장에 맞춰 현장에서 필요한 젊고 유능한 항공정비사를 육성하는 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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