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포스코건설은 내달 전라북도 군산시 ‘디오션시티 더샵’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오션시티 더샵은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블록에 지상 최고 29층, 7개동, 97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59㎡ 229가구 △84㎡ 573가구 △103㎡ 112가구 △118㎡ 56가구 △145㎡ 3가구 등이다. 
 

전 가구 남향 배치와 4베이 이상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효율적인 동 배치로 단지 내 공원과 구암산을 조망할 수 있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최소화하며 테마형 산책로가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도보 3분 거리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제일중·고도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전북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인 롯데몰과 동군산종합병원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3만여㎡의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 공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디오션시티는 내년까지 6100여 가구, 1만7000여 명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 IC의 진·출입이 용이하고 21번 도로와 백릉로를 통해 군산·새만금 국가산단 등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내달 개관 예정이다. 
사전분양정보는 전북 군산시 수송동 825번지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