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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 접수

[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26일 ‘2019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 추천·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41회째다.
특히 이번 한국에너지대상은 고효율 기기·제품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한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과 핵심기술 개발 및 보급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유공 부문과 신·재생에너지 유공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에너지효율유공 부문은 △에너지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시책 및 홍보 등 3개 분야, 신·재생에너지 유공 부문은 △산업발전 1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추천·신청 대상은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단체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최종 포상자는 서류심사, 현지실사, 종합심사 등의 심사과정과 공개검증을 통해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 또는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www.energyawar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진택 admin@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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