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포스코건설은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큐텍(AiQ TECH)은 인공지능기술인 AI에 지능지수인 IQ와 감성지수인 EQ의 ‘Q’를 더한 것이다. 
고객을 위해 스스로 학습하는 지능적이고 감성적인 스마트기술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아이큐텍에는 편리기술(AiQ Convenience), 안전기술(AiQ Safety), 건강기술(AiQ Health) 등 포스코건설이 고객 니즈와 기호를 파악해 개발해온 스마트기술이 담겨 있다. 


먼저 편리기술은 음성과 카카오톡을 통해 조명, 난방, 환기를 컨트롤하고 승강기를 호출할 수 있다. 
고객의 생활패턴을 반영해 외출시간대의 교통상황도 알려준다.  


안전기술 가운데 ‘우리아이 안심 지킴이’ 기능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단지 내 CCTV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승강기의 이상 현상은 자동 감지해 경비실에 상황을 전송한다. 


실내 미세먼지 등 공기질 환경을 분석해 농도에 따라 청정환기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아이큐텍의 새로운 스마트기술은 이달 분양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에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 론칭을 통해 지능과 감성의 주거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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