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부발전은 3일 보령시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부발전은 보령시에 1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전기자동차 35대 보급, 노후 경유차 500대 폐차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3대 LPG 전환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가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기간에 미세먼지를 완전하게 해소하기는 어렵겠지만 숨쉬기 편한 맑은 공기 드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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