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이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세중 이사장 대리, 람지 테이무로프 주한 아제르바이젠 대사, 시프라우 쉬구테 워라싸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등 주한 대사와 외교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이사장 대리는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생임을 긍지로 여겨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미얀마 뗀 지이야 라잉 학생은 “낯선 이국 땅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우정교육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한국에서 배운 문화와 지식을 접목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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