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SK건설은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사업 SK뷰파크 3차 입주가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화성시 기산동 150번지에 위치한 SK파크 3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동 총 108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무엇보다 교통 교육 등의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동탄∼수서간 SRT 동탄역,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동탄신도시,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해 두 지역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내년 3월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도 개교한다.

기산초중, 반월초중고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기흥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SK뷰파크 3차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높였다.

지상에 차가 없고 단지 내 자연형 연못, 건강산책로 등이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자 선호에 따라 주택별 임대 보증금과 월 임대료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주택 소유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임대 조건에 따라 최장 19개월까지 초기 임대료를 무상 지원 받을 수 있다.

취득세나 재산세 등 취득 및 보유와 관련한 일체의 세금이 없다. 

 

SK뷰파크 3차 입주 관계자는 “SK뷰파크 3차는 SK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스테이 아파트인 만큼 입지와 설계, 평면,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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