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이스타항공은 16일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이날 취항한 노선은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수 목 토 일 매주 4회씩 운항하는 부정기 노선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하며 출도착 시간은 요일별로 상이하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노선에 맥스8 1호기를 투입했다.
맥스 1호기는 지난해 12월 21일에 들여와 지난 1일 김포~제주 국내선 노선에 투입됐다.


이스타항공 문종배 영업부사장은 “이번 노선은 이스타항공의 첫 중거리 노선”이라며 “맥스8 기종을 통해 노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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