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30일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201-3 일대 ‘대구 복현IPARK’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대구 복현IPARK는 지하 2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75㎡ 1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1가구 △75㎡ 229가구 △84㎡ 225가구 등이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가구 대부분이 3Bay, 4Bay 판상형 위주 평면으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하다.
또 수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독서실, 키즈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도 조성된다.


단지 반경 3㎞ 내에는 대구지하철 1호선과 KTX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등이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와 복현오거리 등도 인접해 있다.
복현초, 대구북중, 영진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워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경상고, 성화여중·고 등, 경북대도 가깝다.
하나로마트와 코스트코, NC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 100에 위치해 있다.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3일이고 26일부터 28일까지 정당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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