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화건설은 28일 부산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 78호점을 개관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도서관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다.
한화건설 임직원이 기존 공간을 철거하고 내부 공사를 했다.
또 붙박이장을 조립하고 페인트칠을 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도 수행했다.

한화건설은 오는 2020년 말까지 꿈에그린 도서관 100호점을 조성하고 사업에 방점을 찍는다.
지난 2011년 3월 서울시 서대문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꿈에그린 도서관 1호점을 개관한 바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화건설 윤용상 상무와 임직원 30여 명, 부산진구청 윤성필 희망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윤용상 상무는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 문화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