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화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 일대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내달 분양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59~142㎡의 총 8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3룸 등 채광과 통풍 효율성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113만6962㎡ 면적에 약 2만38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미추홀뉴타운(주안재정비촉진지구)의 첫 분양단지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직접 연결된다.
또 문학IC 남동IC 등을 통해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패밀리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는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조성된다.
아인애비뉴에는 산부인과 전문병원과 서울여성병원이 입점하는 메디컬센터도 1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라인에 위치하는 검단 산업단지,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 기계 일반산업단지, 현대제철, 두산 인프라코어, 남동인더스파크, CJ제일제당 등 기업체가 가깝다.

 

입주는 오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에 내달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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