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일자리 질 개선 지원사업 대상으로 인천항공동물류, 대우로지틱스 등 4개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원사업은 인천항 협력기업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IPA는 지난달부터 2차례에 걸쳐 모집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과 일자리 창출 실적을 평가, 4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인천항공동물류, 대우로지틱스, 아이엔티씨, 인천내항부두운영 등이다.


IPA는 이들 기업에 대해 △작업환경 개선 △복지시설 확보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최대 5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안으로 기업별 맞춤현 근로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IPA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복리후생제도를 실시해 근로자의 기업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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