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3일 초등학생 80명을 초청해 ‘제5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항공교실’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항공회가 주관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항공 관련 체험을 통해 항공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날 참가 학생은 3개 조로 나뉘어 △훈련시설 견학 △종합통제센터 참관 △시뮬레이터 체험 등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평소 꿈인 파일럿이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 알게 돼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 중학생 80명을 초청해 항공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