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무더위에 노출되는 광양항 항만 현장근로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YGPA 방희석 사장과 길인환 운영본부장 등 임직원과 광양항 항만운영노조위원장 등은 항만 현장근로자에게 열사병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위문품으로 수박 100통을 전달했다.

 

또 광양항 변전소 현장을 찾아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대비해 점검을 진행했다.

 

YGPA 방 사장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도로, 전력시설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해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는 광양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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