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꿈나무 초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대우건설 광화문 사옥을 견학하며 부모님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대우건설의 세운 6-3오피스현장을 방문해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이후 경기도 양평 미리내 캠프장에서 물놀이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1박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대우건설은 이 프로그램이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힘든 해외 및 국내 현장의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모님 초청행사,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기업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