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두산건설은 1분기 실적이 매출 3494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으로 전년대비 3.2%, 11.5%씩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두산건설은 1분기 신규 수주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이달 수주 등을 포함하면 1조2000억원이 확보돼 연간 수주목표 3조1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매출의 94%는 기존 수주잔고에서 확정돼 있어 전년대비 37% 증가한 2조10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증가와 차입금 감축 노력, 수익성 제고, 재무구조 개선으로 올해 이자보상배율(ICR) 1배수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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