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경한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캄보디아에 동반 진출하기로 했다.

LX공사와 국내중소기업 2곳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5일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캄보디아 농지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X공사는 캄보디아에서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ICT기반의 농업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농지지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캄보디아측과 공간 정보 분야의 지식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시범사업과 프로젝트 발굴에 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2019년까지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LX공사 박명식 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글로벌사업 기회창출과 민간기업과의 해외동반진출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체결에 참여한 국내 중소기업은 이지스와 공간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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