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윤희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사장 박중흠)은 방문객 안전을 위해 ‘HSSE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HSSE는 보건, 안전, 보안 및 환경을 나타내는 Health, Safety, Security & Environment의 약자다.

 

HSSE 오리엔테이션은 삼성엔지니어링 상일동 본사를 방문하는 모든 내방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영문 영상자료 시청, 리플릿을 통한 안내 등으로 이뤄진다.

 

방문객들은 안전 표지판 준수, 이동시 핸드폰 사용 자제, 계단 이용 주의 사항 등 일반적인 안전규칙은 물론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경우의 집결지 및 대피로, 대피절차,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 받는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회사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건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앞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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