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신가람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22일 2017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를 전문건설회관 3층에서 개최해 보강기술 김영윤 대표이사<사진>를 제11대 중앙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보강기술 김영윤 대표이사는 투표에서 선거권자 161명 중 총 88표(과반수 81표)를 얻어 중앙회 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까지다.

김 당선자는 “우리 협회가 공정·투명하고 화합하는 협회로 거듭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결자해지의 결연한 심정으로 선거에 출마했다”며 “화합과 소통의 튼튼한 뿌리 위에 곧게 우뚝 서는 전문건설협회를 만들고, 회원사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 서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