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와 한국정보과학회는 6월 2일 오후 1시 30분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건설과 환경 그리고 IT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기술융합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과 환경, IT 분야간 기술 융합을 효율적을 추진하기 위한 양 학회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융합과 관련된 최근 이슈를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학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 정부가 기조로 삼고 있는 녹색성장과 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워크숍에서는 정보사회진흥원 김성태 원장의 ‘지식기반사회의 정보화 추진 전략’,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준 원장의 ‘녹색뉴딜의 비전과 전략’ 초청 강연이 있다.


이후에는 건국대 정갑주 교수가 건설 환경 IT 융합 연구회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갖고, 이후에는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진흥과 이상진 과장이 ‘융합 SW 육성 전략 및 R&D 계획’을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IBM 코리아 오세현 상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우제윤 연구위원, 단국대 나연묵 교수 등이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참가 등록은 워크숍 홈페이지(http://www.kiise.or.kr/iirs/ceit/index.htm)를 통해서 하면 된다.


한편 토목학회와 정보과학회는 앞으로 △국내·국제 학술대회 및 워크샵 참여·개최 △정기 기술 세미나 및 단기 기술교육 프로그램 통한 건설·환경·IT 분야간 기술 교류 활성화 △국제 교류 및 표준화 활동 등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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