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국내영업본부장인 이휘성 부사장을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신규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휘성 부사장은 1951년 진주출생으로 진주고와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 GS건설에 입사했다.

2004년에는 GS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을 지내면서 각종 토목관련 공공수주를 진두지휘했다. 올해는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되는 동시에 신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지난 31년간 GS건설에 근무하면서 국내외 토목사업과 관련해 설계·시공부터 영업까지 전분야에 걸쳐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토목분야 전문가라는 평이다.

 
GS건설은 이번 인사를 통해 수주영업 2담당을 신설하고 산하에 수주영업 3팀을 신설하는 등 국내영업본부를 확대·개편해 공공영업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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