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김포마송 지구에 국민임대주택 951세대를 공급한다.


주공은 김포마송 택지개발사업지구(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소재)에 휴먼시아 국민임대 951세대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주택규모별로 전용면적 36㎡ 295세대, 46㎡ 341세대, 51㎡ 177세대, 55㎡ 138세대로 구성되고 30%범위 안에서 수도권에 거주하며 혼인기간 5년 이내 자녀를 출산한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57만2800원(4인이상 가구 281만8440원), 토지 5000만원,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춘 무주택 세대주이다.


36㎡, 46㎡ 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183만7710원(4인이상 가구 201만317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공급 되는데 김포시 거주자는 1순위로 신청가능하다.
또 51㎡, 55㎡ 주택은 청약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로 신청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시 김포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주공 관계자는 “신청접수는 14일부터 17일까지 김포양곡 휴먼시아 주택전시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이며 계약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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