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최성규)은 지난 27일 109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5명을 초청해 철도 현장체험학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라는 꿈나무들이 한국철도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견학하고 체험함으로써 철도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철도박물관에서 철도의 역사를 살펴보고 연구원에 근접한 수원화성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초고시속 350km/h의 한국형고속열차, 곡선구간에서 속도 감속없이 200km/h의 속도로 달릴 수 있는 틸팅열차, 무인자동 고무차륜 경량전철 등 철도의 원리를 살펴봤다.

특히 열차의 바퀴 역할을 하는 대차연구시설과 레일 연구장비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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