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회장 신훈)는 10월 전국에서 1만 5647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9월(8184가구) 대비 91.1% 증가했고, 전년 동월계획(3만 5257가구) 대비로는 55.6%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서울 5233가구, 경기 1402가구, 인천 1285가구 순으로 7920가구이며 수도권외 지방은 대전 3025가구, 충남 2035가구 등 772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9월(7873가구) 대비 0.5% 증가했으나 수도권외 지방은 9월(311가구) 대비 2384.5%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8745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 주택이 6902가구이다.

규모별로는 60㎡이하가 2671가구(17.1%), 60㎡초과∼85㎡이하가 6763가구(43.2%), 85㎡초과 주택이 6213가구(39.7%)로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 물량의 60.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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