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현재 발행하고 있는 고속도로카드 5종을 3종으로 축소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1, 2, 3, 5, 10만원 등 5종이던 고속도로카드가 1, 3, 5만원 등 총 3종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2만원권은 8월 1일부터, 10만원권은 10월 1일부터 각각 판매가 중지된다.

 

도공 관계자는 "수작업처리에 따른 톨게이트 지정체를 방지하고, 아울러 위조카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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