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태민 기자] 대한건설기계협회는 29일 서울 GS타워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안춘엽 건설기계협회장, 국토교통부 전인재 건설산업과장을 비롯,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건설기계협회는 2023 회계연도 결산, 2424년도 사업계획(안),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이사·감사 선출의 건, 윤리위원 선출의 건을 모두 심의 의결했다.

안 회장은 “그동안 협회는 제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신경을 써왔다”며 “올해는 충분히 준비가 된 만큼 건설 현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전 과장은 “최근 어려운 건설경제 상황 때문에 건설기계 시장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은 위기를 빠르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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