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관규 기자] 송·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8일 전남 나주 사옥 창조홀에서 ‘제40기 한전KPS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와 함께 2023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등 3건의 의안이 상정됐다.

이날 영업보고를 통해 한전KPS는 지난해 매출액 1조5230억, 영업이익 1975억, 당기순이익 1618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KPS는 주당 2158원의 결산배당을 내달 26일 지급할 예정이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한전KPS는 ‘업(業)의 확장’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완벽 정비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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