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26일 일본 건설경제연구소(RICE)와 상호 연구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과 일본 건설산업이 직면한 과제 해결과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생산연령인구 부족, 건설업 입직 정체, 외국인력 활용 문제 등 양국 건설산업이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건정연 김희수 원장은 “이번 MOU로 연구 역량이 배가되길 기대한다”며 “건설 정책과 관련한 정보 교환 및 공동 연구 수행 등을 통해 건설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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