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내달 30일까지 ‘2024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 후보를 접수한다. 

에너지공단은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민간 부문의 유공자를 발굴, 포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포상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 가점을 신설했으며, 사회 기여도가 높고 성과가 우수한 유공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부문별로 에너지효율 향상 유공은 △개선 및 절감 △기술개발 및 보급 △시책 및 홍보 등 3개 분야로, 재생에너지 유공은 △산업발전 △시책 및 홍보 등 2개 분야로 구성된다.  

관련 서류는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energyaward.energy.or.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종합심사 등 심사과정과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포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향상 및 재생에너지 확산 등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각계각층의 유공자의 신청·추천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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