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수영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1일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강서구청, 서울시50플러스재단 등과 함께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김포공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4개 기업이 참여해 ‘당일 면접·당일 채용 프로그램’으로 총 48명을 현장 채용한다.

기업별로 △㈜아시아나 에어포트 ‘지상조업직’ △㈜삼구아이앤씨 ‘여객운송·기내식 생산’ △㈜엘코잉크 한국지점 ‘면세점 판매원’ △㈜아람인테크 ‘단체급식 보조원’ 등의 직무를 모집한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당일 기업별 면접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공항공사는 현장에 취업컨설팅 전문가 2명을 초빙해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워크넷(www.work.go.kr), 항공일자리 포털(www.airportal.go.kr)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항공사는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오는 5월 제주공항, 7월 김해공항, 11월 대구공항 등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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