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22일 TBN 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장에 우종범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종범 신임 본부장은 문화방송 라디오 본부장과 제주문화방송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신임 본부장의 풍부한 방송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공단 교통방송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18일 연구원 오명홀에서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0년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14회를 맞는 ‘연구성과 발표회’에서는 지난해 철도연에서 수행한 기본연구사업, 국가연구개발사업 등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1부에서는 △초고속철도 및 안저기반기술 개발(한영재 책임연구원) △철도 친환경 및 에너지 기술개발(정우성 수석연구원) △미래 철도기술 기획 및 창의연구(권태수 책임연구원) 등 주요연구사업 5개의 연구현황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첨단 신교통시스템 기술개발(바이모달, 경량전철
대한지적공사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지적분야 무상개발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MOU를 19일 체결했다.앞으로 지적공사와 KOICA는 △개도국 국내외 연수 및 전문가 파견 △개도국 협력사업 발굴·시행 △개도국 지적분야 공동·위탁 연구 △국내외 조직 및 정보공유 등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하게 된다.지적공사는 이번 MOU 체결로 지적분야 대외 무상개발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적공사 이성열 사장은 “개도국에 한국의 지적제도와 측량기술을 전수해줄 경우 물건을 사주거나 건물을 지어주는 것보다 해당 국가 발
서울도시철도공사는 6·7호선 지하철역 대합실에 ‘자전거보관함’을 확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전거 보관함이 설치된 역사는 6호선 고려대, 석계, 화랑대, 봉화산역 등 4곳과 7호선 먹골, 신풍역 등 2곳이다.운영시간은 평일 새벽 1시까지 이며, 각각 20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다. 자전거보관함은 무인단말기 터치스크린 방식이며, 주변에 CCTV를 설치해 보안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역 외부 출입구에 주차가능 전자표시기가 설치돼 있어 역으로 자전거를 휴대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다.이용방법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
부산남항 퇴적오염물질 수거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16일부터 부산남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부산남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총 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해 총 5년에 걸쳐 부산남항의 퇴적오염물질을 수거하는 사업이다.해양환경관리공단은 1차년 사업(3월 16일~6월 2일)으로 약 25억원을 투입해 5만598㎡의 면적에서 2만531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할 계획이다.국토해양부는 지난 2006년 실시한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타당성조사를 근거로 부산남항의 퇴적오염물질 수거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지난해
울산항만공사(UPA)는 해수유동 및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해수유동 관측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립해양조사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UPA는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 8월까지 온산항 진입항로 및 원유부이 주변 해역에 해수유동 관측장비 3기와 울산 신항 중앙방파제 상부에 기상 관측장비 1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관측장비 설치가 완료되면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실시간 수집된 울산항의 해수유동 및 기상현황 정보와 울산 조위관측소의 해수면 정보 등 정확한 해양관측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해수유동 관측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우예종 해운정책관과 라인하르트 클링엔(Reinhard Klingen) 독일 교통건설주택부 해운국장 간 한‧독 해운협정 문안을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회담에서는 선원의 입출국 편의제공, 해상운송 촉진, 일괄운송서비스의 보장, 해운협력을 위한 채널마련 등에 대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독 해운협정이 체결되면 양국은 신속한 화물 하역과 운송 절차 간소화, 선박분야 녹색물류 전환에 관한 정보 교류 등 협력 채널이 마련된다.국토부 관계자는 "세계 제3위의 선주 국가이며 선박기술 등 선진 해운S/W를 운용하는 독일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여수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일부시설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 차도선여객선 접안장을 오는 22일부터 이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여수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정비공사는 116억원을 투입, 연면적 880여평의 터미널 본 건물과 차도선여객선 접안장 및 200대 규모의 주차장 등을 정비하는 공사로 지난 2007년 5월 착공됐다.여수 해양청 관계자는 "그동안 중앙동 차도선여객선 접안장을 이용하던 이용객들이 접안장 이전에 따른 혼선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 된다"며 "또 터미널 진출입 차량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인근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대형 제강 회사들이 이달 중으로 열흘간 동시 휴업 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휴업은 장비나 기술 보수를 위한 유지설비기간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인 전례지만 이번에는 그 의미가 다르다.건축경기 침체로 재고가 쌓이는 데다 건설사와의 철근값 인상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것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강사는 철근값을 지난해 12월(69만1000원) 보다 5만원 올린 톤당 74만1000원으로 인상했지만 건설사는 제강사의 이 같은 인상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동결을 요구하고 있는 입장이다.
코레일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12일 대전 소제동 철도빌딩에서 개발도상국 철도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철도분야 무상기술협력 사업 발굴·시행 △국내·외 조직망 및 정보 공유 △기타 개도국 철도관련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KOICA의 해외무상원조사업 경험과 코레일의 철도사업 노하우가 공유될 경우, 개도국 철도기술 협력사업의 성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 허준영 사장은 “철도인프라 여건이 열악한 개도국 철도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데 이번 협약의 의의가 크다”며 “개도국과의
김포시도시개발공사 제2대 사장에 김종영 사장이 취임했다. 김포시도시개발공사는 12일 본사에서 김종영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김종영 사장은 취임사에서 향후 3년간 경영방침으로 선진경영구조 확립, 지역사회 공헌 확대, 창의적 인재양성 및 변화와 혁신 등을 제시했다.특히 임직원들에게 투철한 윤리의식과 청렴한 업무처리, 새로운 시대정신 등을 강조했다. 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김포에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사는 김포를 동북아 영상산업의 메카로서, 산업, 관광, 유통, 주거, 금융, 교육 등 복합적인 도시기능
이르면 올 7월부터 주변 전세가격의 80% 수준에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서울시 시프트(장기전세주택)가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에 공급된다. 12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0 민간시프트 공급확대 방안’에 따르면 역으로부터 250m 이내의 1차 역세권은 원칙적으로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용적률을 500%까지 완화하고, 역에서 250m~500m 이내의 2차 역세권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300%까지 완화하는 등 용도지역과 밀도를 차등 적용한다. 시프트 사업이 추진될 대상지는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 및 과징금 110억원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전원회의를 열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시장지배적지위남용 및 불공정행위에 대한 시정명령과 1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여행사들에게 저가항공사와 거래할 경우 불이익을 주겠다고 압력을 가해 여행사가 저가항공사 항공권 판매를 제한했다고 제재이유를 밝혔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제주항공, 한성항공, 영남에어 등 저가항공사들의 항공시장 진입 및 사업활동을 방해했다는 것
대우건설은 오는 24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지오 밸리’에서 ‘2010 푸르지오 브런치 시네마’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푸르지오 브런치 시네마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추천하는 영화를 작품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영화감상회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브런치가 제공된다.첫 상영작은 스위스 베티나 오베를리 감독의 코미디 영화 ‘할머니와 란제리’로, 제10회 서울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는 작품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2010 푸르지오 브런치 시네마’를 통해 접하기 어려운 세계 각국의 예술영화들을 고객들께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지난해 3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같은 당기순이익은 △사업원가와 경상비 절감 △환위험관리, 출자자산 및 비업무용 자산매각 추진 △국내 최고 신용등급(AAA) 획득 등을 통한 장기저리 채권발행으로 가능했다고 ‘컨’공단은 설명했다. ‘컨’공단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경영효율화 10% 이상 향상, 항만물류업계의 위기극복 지원책 마련, 항만운영 효율화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경영수지 흑자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택배가 ‘삶을 가볍게 해주는 생활택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파발마'라는 택배 전문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번에 론칭한 ‘파발마’는 한진택배가 국내 처음으로 택배서비스를 소개한 지난 1992년도에 사용한 택배 브랜드로, 기존 기업택배 중심의 택배서비스에서 개인택배 부문을 특화한 서비스 브랜드다. 한진택배 관계자는 “택배산업의 새로운 트랜드를 창조한다는 사명으로 고객의 특별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 고급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택배서비스를 통해 파발마를 개인택배시장의 파워브랜드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이 11일 군산·장항항 제2부두외 5개소 정밀점검 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 용역의 주요사업은 △군산항 제2부두, 제5부두, 제6부두 정밀점검 △국제여객부두 정밀점검 △장항항 안벽 정밀점검 △어청도 부잔교 연결도교 정밀점검 등이다. 용역금액은 2억50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이다.입찰자격은 PQ심사결과 입찰참여 적격업체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에 등록을 필한 업체여야 한다. 입찰 서류 제출은 4월 1일부터 4월 2일 오전 10시까지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www.g2b.go.kr)에서만 접수가능하다.
현대중공업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UCC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전 UCC 콘테스트는 생산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안전활동을 주제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UCC를 평가하는 대회다. 현대중공업은 4월 말까지 작품을 접수 받아 이 가운데 최종 10편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최우수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은 150만원 등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사내 방송과 안전홈페이지(http://she.hhi.co.kr)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이중구 부장은 “UCC 콘테스트로 근로자 안전을 지키고
현대제철은 11일 포항시청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현대제철 김윤기 부사장, 한국해비타트 이창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수리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현대제철이 사업장 소재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는 현대제철 임직원을 비롯해 주부봉사단,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Happy Yes)' 등 총 1000여명이 참가, 올해는 포항지역 32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이 11일 충남 서천군 장항항에 부잔교 연결도교 제작 및 기타공사 입찰 공고를 냈다. 이번 공사의 주요사업은 △연결도교 제작설치 2기 △함선계류체인 설치 5개소 △연결도교 핸드레일 설치 1기 △연결도교 무늬철판 설치 2기 △함선해체 설치 2척 등이다. 공사금액은 3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20일간이다.입찰자격은 충청남도 소재 강구조물공사업 등록업체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에 등록을 필한 업체여야 한다. 입찰 서류 제출은 오는 16일부터 18일 오전 10시 30분까지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www.g2b.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