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0일 승강기 지정검사기관 5곳과 검사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정검사기관이란 ‘승강기 안전관리법 제37조 제1항’에 따라 승강기 정기검사 업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은 민간 검사기관이다. 각 기관은 안전보건정보 공유와 안전 위험요소 제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안전보건경영 실천 다짐대회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정검사기관 검사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승강기공단 이용표 이사장을 비롯한 5개 지정검사기관 경영진이 참석했다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R&D 협력기업과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인천공항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AIoT 국제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행사다.국내·외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및 플랫폼, 인공지능(AI) 기술 및 하드웨어 등 AIoT 혁신기술을 공개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항공·공항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베스텔라랩, 빅파워솔루션, 피플앤드테크놀러지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에어부산이 일본 노선 증편 등 국제선 확대와 국내선 수요 호조에 힘입어 경영 정상화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0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지난 7월부터 9월 사이 9개의 국제선 노선을 재개하거나 신규 취항하며 운항 편수를 대폭 늘렸다.전 분기인 4월부터 6월까지 에어부산의 국제선 총 운항 편수는 178편에 그쳤지만 3분기에는 약 7배가 늘어난 1200여 편을 운항했다. 이 기간 국제선 탑승객 수는 17만 명으로 2분기 2만여 명에 비해 8배 이상 증가했다. 일부 동남아 노선은 지난 7~8월 해외 입국자 검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대치1차현대아파트는 말뚝(Pile) 기초로 준공된 아파트 중 처음으로 리모델링 수직증축 2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대치1차현대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120가구 규모의 단지로 지난 1990년 준공됐다. 2017년 8월부터 사업 추진을 본격화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과 수직증축을 위한 기술 개발, 인허가를 수행했다.시공사인 HDC현산은 수직증축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 보강 방법을 도출했다.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14일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대우건설이 리모델링 단지의 층간소음 해방을 선언했다. 대우건설은 80~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 리모델링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스마트 3중 바닥구조는 △1st Layer-내력강화 콘크리트 △2nd Layer-고탄성 완충재 △3rd Layer–강화 모르타르로 구성된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 보다 재료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성능이 강화됐다. 시공 후 양생까지 최소 3일이 소요되는 기포 콘크리트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공기가 3일 이상 단축된다.습식공사를 건식공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전북 김제시와 전남 구례군, 경북 울진군 재난위기가정 4가구에 모듈러주택을 기증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19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에서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조태용 본부장,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엄홍석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8 집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모듈러주택을 전달했다. 20일에는 전남 구례군 구례읍에서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이 참석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속보〉= 중소레미콘업계는 19일 전국 이사장 긴급회의를 개최해 20일부터 실행하기로 했전 조업중단을 한일시멘트, 삼표시멘트, 성신양회와도 계속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중소기업중앙회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재로 2차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으나 시멘트 업체별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중소레미콘업계 비상대책위원회는 협상 과정에서 레미콘 업계 의견을 받아들인 시멘트사가 있었던 만큼 협상을 계속 진행하기 위해 10일부터 실행하기로 했던 조업중단을 20일까지 유보키로 결정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청렴시민감사관과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주택 건설공사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를 방지하고 공공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안전, 기술, 청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청렴시민감사관 합동 점검은 청렴시민감사관을 활용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객관적이고 투명한 점검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A3블록 및 A5블록의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안전 무시 관행 여부 등을 집중 점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대우건설은 18일 ‘원오사 쉼터 건립’ 헌정식을 개최했다.재한 베트남인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이번 사업은 재한 베트남인의 대한민국 내 안락한 보금자리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해 8월부터 올 9월까지 충남 천안에 위치한 베트남 불교 사원 ‘원오사’에 쉼터 건립 공사를 진행했다.대우건설은 이 사업에 2억 원을 후원했다.이날 헌정식에 참석한 베트남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대우건설과 한국 해비타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응우옌 부 뚱 대사는 “쉼터 건립을 계기로 재한 베트남인의 교류가 확대되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고독사 예방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지원 사업에 1억 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지역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부산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HUG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부산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고립가구가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한전KDN은 코위버와 ‘통신망의 안전성을 높이는 보안기술의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민간 전력산업 현장에 양사의 특화된 전용회선 보안장비 시장을 공동 개척하고자 진행됐다.주요 협약 분야는 △전용 회선용 보안장비 개발 및 고도화 △암호모듈 검증(KCMVP) 인증된 KDN 암호화 모듈 적용 확대 및 사업화 △자자체, 금융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역무 공조 △차세대 암호 기술 공동개발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공인인증시험의 공동 대응 등 5개 분야다.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SR은 SRT 운임의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는 기간한정 특가 할인 상품을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SRT 특가 할인은 운행하는 요일과 승차권 예매 시점에 따라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최대 할인 적용 시 수서~부산 3만6800원, 수서~광주송정 2만8500원 등 저렴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다.특가 할인받을 수 있는 열차는 내달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운행하는 경부선 26개, 호남선 16개 열차다.열차 출발 2일 전까지 SRT 앱과 홈페이지(etk.srail.kr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현대건설이 소형모듈원전(SMR) 상세설계에 직접 참여해 전략적 SMR 배치와 첫 상용화를 추진해 미국에서의 원전사업을 가속화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SMR 제휴기업인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과 ‘SMR-160 상용화를 위한 표준모델 상세설계 및 사업화에 대한 착수식’을 개최했다.이날 미국 뉴저지주 소재 홀텍 캠퍼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홀텍 크리쉬나 P. 싱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에 앞서 현대건설과 홀텍은 지난해 11월 SMR-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에어부산은 마블 스튜디오와 협업해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 흥행을 기원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항공기 내 탑재된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 이미지로 디자인된 기내지 표지를 들고 사진을 찍은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작성한 탑승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한다. 오리지널 굿즈는 후드T, 백팩, 스냅백 모자, 아쿠아 스티커세트, 핀뱃지 등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에어부산은 마블스튜디오와 함께 블랙팬서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공급 과정에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 ‘MyMy(My information! My home!)’를 도입해 이를 시범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공공 마이데이터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로 정보주체인 개인이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전송 요구가 가능하다.그간 임대주택 신청자는 직접 주민등록 등·초본, 국민연금가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6~10여 종의 서류를 개별 기관에서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다. 자격 검증 과정 때도 소득 관련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는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KCC는 건축물 외벽도장로봇용에 최적화된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로보틱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숲으로로보틱스는 콘크리트, 시멘트 모르타르에 적용 가능한 건물 외부용 마감 페인트로 유려한 외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실리콘 성분을 함유해 옥외에서 햇빛, 비바람, 이슬, 서리, 건습 등에 저항성이 강하다.특히 외벽도장로봇 등 자동화 도장기기에 최적화된 맞춤형 품질을 제공한다.작업 시 페인트의 비산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KCC 관계자는 “숲으로로보틱스는 외벽도장로봇이 개발되기 시작할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에어서울이 내달 30일까지 국제선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특가 대상 노선은 베트남 다낭·냐짱, 필리핀 보라카이, 일본 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다카마쓰 등 7개 노선이다.탑승기간은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다.편도 총액 최저가는 △인천~다낭 11만9900원 △인천~냐짱 13만9900원 △인천~보라카이 11만9900원 △인천~도쿄(나리타) 13만7000원 △인천~오사카 11만200원 △인천~후쿠오카 9만1200원 △인천~다카마쓰 12만6700원부터다.이와 함께 에어서울은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현대건설은 유공유리분말(Hollow Glass Powder)을 활용한 고강도 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유공유리분말이란 미세한 분말 형태로 이뤄진 구형의 신재료다. 고강도 콘크리트는 압축강도가 40M㎩ 이상의 콘크리트로 일반 콘크리트보다 압축강도가 높아 큰 하중을 버틸 수 있다. 시멘트량의 증가로 인해 점성이 높기 때문에 타설 시 압송장비의 부하가 높아지며 압송관이 막히는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따라 점성을 낮추기 위해 주로 화학 혼화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화학 혼화제는 외부 온도에 영향을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에어부산은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부산~제주, 김포~제주 노선에 각각 48편, 26편의 임시 항공편을 편성해 총 1만3860석을 추가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이달 한 달간 울산~제주를 포함한 모든 제주 노선에 1390편의 항공편을 투입해 총 30만 석의 좌석을 공급하게 됐다.제주 노선의 경우 가을철에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전통적인 인기 노선으로 각종 단체 및 모임 수요 등이 많아 만성적인 좌석난이 있어 왔다. 특히 이번달 1일부터 16일까지 부산~제주 노선 이용객 수는 지난해보다
[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15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소규모 공동주택 180가구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점검이 이뤄진 부평1동 한국아파트는 지난 1998년 12월 준공된 소규모 공동주택이다.관리원은 기존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재 및 마감재 상태 등의 위험요소를 확인했다. 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서민들의 주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