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13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2011년도 간부직원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팀장과 지사장 이상의 간부 42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청렴 서약식’과 ‘청렴생활 실천 결의식’을 시행, 부패를 방지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투명하고 정직한 공공기관으로 평가받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청렴 리더십’에 관한 특별 강의를 진행해 청렴 리더십 배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KOEM 곽인섭 이사장은 “간부 직원부터 솔선수범해 공단 내
공공기업 서비스가 개선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는 14일 사옥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제도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 소비자 중심경영이란 기업경영 프로세스를 개선해 소비자문제를 공권력에 의존해 해결하지 않고 발생가능성을 사전에 최소화 하는 것이다.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일반화 된 제도로 ‘친 소비자경영’을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를 자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중심경영의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소비자원의 평가를 거쳐야 공정거래위원회의 인증을 받을 수 있다. 8월 말 현재 305개
조달청 최규연 청장은 13일 원주시 문막읍 소재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원주혁신도시와 4대강 살리기 공사현장, 원주 태장농공단지 등 강원지역을 방문했다. 최 청장은 특히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내 우수조달물품업체인 씨유메디칼을 방문했다. 최 청장은 “씨유메디칼은 수입품에 의존하던 자동세제동기를 자체개발해 공공조달시장의 매출신장을 기반으로 수출을 성사시킨 모범적인 사례”라면서 “앞으로 기술력을 갖춘 업체들이 조달시장에서 우대받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이어 원주혁신도시 건설현장과 4대강 살
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마닐라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마닐라 사무소는 국내 기업의 현지영업 지원을 위한 수출입 및 해외투자 금융 주선을 수행하게 된다.또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공항, 철도 등 인프라 개발사업을 발굴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연계지원이 가능케 할 방침이다. 개소식에는 수은 김용환 행장을 비롯해 필리핀 경제개발청 카예따노 빠데랑가(Cayetano W. Paderanga) 장관 등 경제부처 장관과 에드가르도 앙가라(Edgardo J. Angara) 상원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직원 28명이 참여하는 청렴동아리 ‘하하하’를 12일 결성했다. 하하하(河下夏)는 물처럼 깨끗하고(河) 아래와 함께 나누며(下) 일에 대한 열정(夏)을 가지고 웃음이 넘치는 조직으로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하하하는 조직 내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존 유관부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청렴실천 모임을 정식명칭과 함께 동아리로 발족한 것이다. 앞으로 사내 청렴 생활화를 위한 워크숍 실시, 사내 청렴표어 공모전 및 독서토론회 개최, 대내외 청렴정책 홍보 등의 다양한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소외계층을
한국전력기술(KEPCO E&C)이 사우디아라비아 지사, 아랍에미리트 브라카(UAE Braka) 원전 현장사무소, 인도네시아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각 현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각 개소식에는 한국전력기술 안승규 사장을 비롯한 현지 대사관, 무역관, 법률자문사, 현지기업, 국내 진출기업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13일 인도네시아 연락사무소 개소식 후에는 현지 기업인 PLN-E와 ‘사업 공동개발 및 수행’ 협약(MOU)도 체결했다.PLN-E은 인도네시아전력공사인 PLN의 설계 관련 자회사이다.두 회사는 앞으로
아시아나항공이 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에 편입됐다.아시아나항공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DJSI Korea) 리더기업 발표 및 인증식’에서 3년 연속 항공운송산업 리더기업에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녹색경영활동과 사회공헌활동, 상생경영 등에 대한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필리핀 아이따족 마을 지원, 캄보디아 사랑의 책가방 전달 등 취항지 중 저개발 국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또 운항전 과정에서
금호건설이 12일 광화문 사옥에서 ‘1사 1촌’으로 인연을 맺은 신천리 마을 주민 초대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100여명의 마을 주민은 금호건설 기옥 사장과 담소를 나누고 회사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 청계천, 전쟁기념관, 63빌딩 등 서울 명소도 관람했다. 금호건설 기옥 사장은 “신천리 마을 주민을 서울로 초청하자는 제안은 직원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며 “1사 1촌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기업과 농촌 간의 교류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9월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8월(6115억원)보다 58.1% 늘어난 966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금리 유형별 공급비중은 10~30년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기본형’이 54.6%로 가장 높았다.어어 최초 3년간 낮은 고정금리를 적용받는 ‘혼합형’이 38.3%를 기록했다.이 밖에 연소득 2500만 원이하 저소득층에 최고 1%포인트까지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우대형’이 5.8%로 조사됐다. 대출신청 경로별로는 인터넷 우편전화를 통해 대출상담과 신청이 이뤄지는 ‘u-보금자리론’이 94.1%를
대우건설이 안양시 호계동 소재 ‘LS전선 안양부지 1단계 개발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LS전선 안양부지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200억원을 투입, 기존 공장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1단계 개발사업은 엠트론 지식산업센터 1개동, LS전선 연구소 1개동, 조합 모집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우선 엠트론 지식산업센터는 친환경 아파트형공장으로 단지 인근에 안양 국제 유통단지, 대형 공구단지가 위치해 있다. 또 평촌IC 산본IC 금정IC 등을 통한 수도권으로의 물류이동이 편리하다. 또 LS전선 연구소는 지하 3층~지상 9층
국토해양부는 ‘U-시티 월드 포럼(U-City World Forum)’ 창립총회와 기념컨퍼런스를 10월 13~14일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U-시티 월드 포럼은 전세계 도시 문제에 대해 IT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국제협의체로 지난해 창립발기인 대회를 거쳐 올해 정식으로 창립하게 됐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창립행사에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개발과 도시재생을 위한 U-City’라는 주제로 창립총회, 기념 국제 컨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학술대회
KOTRA가 주선해 구성된 루마니아와 몰도바의 22개 수처리 발주처 기업사절단이 한국의 수처리 플랜트 구매를 위해 12일부터 6일 간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사절단은 13일 KOTRA 사옥에서 개최되는 ‘한국 물기술 수출상담회’에 참가하고 14일부터 서울 탄천 하수처리장, 대전 송촌 정수장 등 한국의 정수처리 시설을 견학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루마니아 지방정부에서 운영하는 9개 상하수도 공사와 하수처리장 프로젝트를 수주한 4개 건설업체가 참가한다. 루마니아 수처리 기업들은 2013년까지 EU로부터 총 36억유로를 무상으로 지원받
국토해양부와 국토해양부노조는 ‘청렴실천, 조직문화 선진화 실현과 노사 상생·협력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 협약식을 11일 국토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국토부 권도엽 장관과 노동조합 유철규 위원장, 지방 소속기관 노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국토부 노사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조직문화 선진화,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행정관행과 차별적인 제도 개선 등 6개 분야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권 장관은 “이번 선언은 국토부 노조가 청렴실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등 국민의 눈
쌍용건설이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대통령 영빈관인 ‘몽고모 리더스 클럽’ 건립공사를 77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적도기니에서 건축공사를 수주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다. 몽고모 리더스 클럽은 지상 4층과 지상 2층 2개동에 연면적 7537㎡로 소규모이지만 3.3㎡당 공사비는 4000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건축물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대통령 전용 접견실과 150명 수용 규모의 전용극장, 뷰티 살롱, 레스토랑, 컨퍼런스 홀, 피트니스 센터, 미니 카지노 등 국빈을 위한 7성급 호텔 수준의 초
‘흰고래가 놀고싶은 바다만들기’ 캠페인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포털사이트 Daum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흰고래가 놀고싶은 바다만들기 기부 캠페인에 사흘동안 5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있다고 7일 밝혔다.이 기부캠페인은 여수세계박람회 캠페인 페이지에 출석을 할 때마다 200p가 쌓이고, 200만p가 달성되면 해양환경단체에 2012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흰고래는 앞머리가 둥글고 독특한 부리모양의 주둥이를 가져 ‘벨루가’라고 불린다.등지느러미가 없고 몸길이는 최대
대한건설협회는 6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승리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문하고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건협 이정섭 상임감사와 이재식 운영지원실장 등 직원 20여명은 김영식 사단장으로부터 승리부대에 대한 소개를 듣고 사단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1968년 이 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방문하고 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4일 충북 음성군 소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제19회 ‘건설기능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거푸집, 건축목공, 미장 등 14개 직종분야에서 선발된 272명의 건설 기능공들이 참여해 국내 건설기능 분야의 최고수를 가리는 자리이다.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증, 산업연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건설신기술협회는 20일부터 이틀 간 경기도 양평 소재 쉐르빌 호텔에서 건설신기술 적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위크숍은 우수한 건설신기술 개발과 발주청의 활용촉진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마련됐다.어려운 건설여건을 극복하고 건설신기술 제도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에는 건설신기술 활성화 방안, 건설신기술 적용 우수사례 및 적용현황 소개,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자금 지원안내 등이 발표된다.또 건설신기술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관련 개정사항 및 2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사원도 임원이 될 수 있는 길이 두산중공업에서 열렸다.두산중공업은 생산직 사원의 직위 명칭을 사무직처럼 바꾸고 기술전문임원을 도입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이 제도는 생산직 사원을 우대하고 체계적으로 육성,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새 인사제도에 따라 생산직 근로자를 불러오던 호칭인 반장, 직장, 기장을 각각 대리, 과장, 차장, 부장으로 변경했다.기존 입사 5년 차 이상의 반장은 연차에 따라 대리와 과장, 입사 15년차 이상의 직장은 차장과 수석차장, 기장은 부장이라는 직함을 사용하
STX유럽의 특수선 부문 자회사인 STX OSV가 해양작업지원선(PSV)을 수주했다. STX OSV는 노르웨이 선사인 ‘트롬스 오프쇼어 서플라이(Troms Offshore Supply AS)’로부터 해양작업지원선 1척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선박은 길이 81m에 3800t 규모로 STX OSV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PSV 08’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STX OSV는 루마니아 소재 브러일라(Braila)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을 건조한다.이어 노르웨이 브레빅(Brevik) 조선소에서 선체 내부의 후반 작업을 진행,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