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춘희)은 오는 7월 1일자로 연구의 전문성과 연구 지원의 효율성을 우선, 현행 연구 부문 3개실을 4개실로, 연구 지원 부문 3개실을 1개실로 대폭 개편했다.


이번에 신설된‘건설경제연구실’은 건설 및 주택·부동산시장 동향 조사와 예측 기능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고, 최근 연구 수요가 급증하는 주택·부동산 정책, 국토 및 도시 개발 분야 연구를 수행한다.


기존의‘건설정책연구실’도 정책·제도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입·낙찰제도 등 법규 및 정책·제도 연구 영역에 해외건설 관련 정책, 기술 정책 분야 등을 추가해 종합적인 정책·제도 연구를 지향하도록 기능을 재편했다.


한편 건산연에 따르면 효율적인 연구 지원 및 사업 기능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 도모를 위해 연구 지원 부문에서는 기획조성실을 1개실로 개편하고, 하부 단위의 팀제로 조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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