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연장노선 신평~다대포 해수욕장이 오는 2014년에 개통된다.


국토해양부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을 다대포 해수욕장까지 연장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노선은 신평에서 다대포 해수욕장 사이로 7.98km 구간 6개 정차역이며 7201억원을 투입해 내년에 착공, 2014년 개통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노선 완공시에는 시발역인 노포역에서 종착역인 다대포 해수욕장까지 76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또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등을  충분히 설치해 장애인 및 노약자 등에 대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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