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볼보 XC70 D5 및 C30 승용차 총 43대에 대해 자발적으로 리콜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XC70 D5는 에어백을 조정하는 소프트웨어가 불량해, 측면 및 커튼식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C30은 후축 륜 허브 볼트 길이가 짧아 차축에서 바퀴가 분리될 위험이 있다.


리콜대상은 작년 11월 21일부터 올 3월 19까지 생산?수입된 XC70 D5 40대와 올 1월28일부터 1월 30일까지 생산?수입된 C30 3대 등 총 43대로써, 23부터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주)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주며, 고객센터는 02-3785-385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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